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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네바모터쇼]쌍용의 미래 'XLV' 콘셉트
작성자 mupia1
작성일자 2014-03-08
쌍용자동차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4일(현지시간) '2014 제네바 모터쇼(84th Geneva International MotorShow)'에서 이유일 사장과 김규한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소형 SUV 콘셉트카 XLV를 세계 최초로 소개했다.

2011년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콘셉트카 XIV의 긴 차체(Long Body) 모델인 XLV는 기존 XIV보다 전장이 290㎜ 늘어난 7인승 모델이다.

XLV은 차세대 1.6ℓ 디젤 엔진과 10㎾ 모터, 500Wh급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낮췄다.

XLV는 2+2+2+1 시트 배열로 구성돼 있으며 2열과 3열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만든 중앙의 이지 무빙 시트(Easy-moving Seat)를 적용, '이동하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추구했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특히 3S-CUBE 시스템은 스마트 기기와 상시 연동돼 각종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며 "이는 XLV를 비롯한 쌍용차 미래 기술의 핵심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3S-CUBE 시스템은 다양한 자동차 제어시스템을 제공하는 Smart-link, 도로와 운전자 등 종합적 상황인식 능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는 Safe-way, 그리고 운전자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Special-sense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쌍용차는 유럽 SUV 시장 공략을 위해 모터쇼에 처음으로 '뉴 코란도 C(현지명 뉴 코란도)',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뉴 로디우스)',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 모델들을 대거 전시했다.

새롭게 디자인한 내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뉴 코란도 C'는 e-XDi200, e-XDi200 Low CO₂디젤 엔진과 e-XGi200 가솔린 엔진 등을 탑재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쌍용차 이유일 사장은 "유럽 SUV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쌍용차는 SUV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쌍용차는 현재 러시아 및 중남미 시장에 편중된 판매 구조를 갖고 있다"며 "중국과 유럽시장의 비중을 확대해 올해 해외 시장에서 9만 1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공감뉴스 뉴시즈김용갑 기자 【제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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