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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후기] QM5 흡기, 배기 보강
작성자 mupia1
작성일자 2016-03-01
원문인용 http://blog.naver.com/llmypacell/220640210277

QM5 흡기, 배기 보강  Others / Product 

2016.02.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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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마음처럼 쉽사리 풀리지 않고,


더욱이 업무를 진행함에 팀웍을 가장 중요시해온 19년 경력에 팀웍의 와해...


아니 붕괴가 맞겠군요...로 인해 좌절하는 최대위기를 맞는 요즘입니다.


무엇하나 마음에 들게 풀리지 않았음에도, 가정은 가정대로 방치한 탓에


일도, 내 사람도 챙기지 못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있는데요.


행복하려고 일을 한다 생각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퇴근해서 식사하면 10시, 잠깐 대화를 하려손치면 잠들시간....


늦은 식사탓에 또 위산이 넘어와 아파하고, 낮에 받은 스트레스로 뒤척이다 잠들고....악순환....


일때문에 가정을 등한시하는 오류를 범하지는 말아야겠다, 버릴건 정말 버려야겠다 다짐도 해보곤 합니다.



이야기가 엉뚱한 넋두리로 시작이되네요.



제 차량은 스테이지2 작업이 되어 있는 2008년식 QM5입니다. 최근들어는 스테이지1/2의 계념이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초반 굼뜸을 해결하고, 가속력을 끌어올려 경쾌한 주행을 얻은 반면,


불안정한 RPM의 움직임과 변속 시 울컥거림이 존재합니다.


 

해서 MUPIA의 흡기/배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최근들어 차량정비와 메인터넌스 작업을 많이 진행하게되네요.


그도 그럴것이 이제 차량이 슬슬 노인네가 되어가기때문이지요 ㅜㅜ






머피아 메인작업장입니다. 제 차량이 리프트에 올라가 있네요.


머피아의 제작/생산라인의 일부입니다.  수많은 스펙의 기자제들이 쌓여있습니다.



계획은 머피아의 "윙스톰"을 작업하고자 했으나, 우선 "아웃스톰"을 작업하고, 추후 "윙스톰"으로 작업키로 하고


아웃스톰 유닛 장착을 위해 배기라인에 대한 분석과 작업위치를 정하고 작업내용을 설명해 주시더군요.



이것이 배기 라인에 삽입 될 아웃스톰 유닛입니다.  




내부는 와류가 발생될 수 있도록 구조물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 전 시운전을 나가게 되는데요. 평주행, 고속주행, 오르막주행 등 다양한 주행환경으로 머피아 대표님이


운전하시며 느껴지는 부분을 모두 말씀을 하십니다. 2~4천 rpm구간은 참 매력있는데, 미션변속의 타이밍이 느린점,


가속 시 울컥이는 듯한 이질감 있는 가속. 때때로 가속 시 허당을 치는 듯한 느낌 등


제가 평소 느끼는 부분을 조목조목 짚어 내십니다. 모 업체의 배기X탑이란 제품을 꽂은체로 한번, 빼고 한번 주행한 후


빼서는 자제들 쌓는 곳에 던져버렸습니다.



드디어 배기라인이 탈거되고 유닛 삽입을 위해 머플러를 절단합니다.


혹 사진 오른쪽에 쌓인 파이프들 보이시나요?

신품이 아니라 머피아에서 작업한 후 탈거한 차량들의 머플러를 분리해 만든 파이프 들입니다. 신품은 정면 뒤쪽이 길게 보이네요.

그간 얼마나 많은 작업과 노하우가 축척되어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지요.


이후 작업들은 사진으로 대처합니다.














사진의 부분부분 오일이 비치는 부분은 고무부싱에 액상 구리스를 뿌린 것입니다. 좀 도움이 될까해서 ㅡ,.ㅡ;







아웃스톰 작업이 완료되고, 시운전을 나갑니다. 포스팅 마지막에 시운전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흡기작업이 시작됩니다.


기존 작업시에는 인터쿨러에서 빠져나가는 곳에 유닛을 장착하는 것이라 합니다만, 제 터보인테이크 파이프를 보시고는


그 곳에 작업을 먼저 해보고 싶으시다 하시며 기나긴 제작에 들어가셨습니다.


(공간의 협소함과 급격히 꺽인 각도 탓에 3시간 가까이 소요된 듯 합니다.)


그리고 등장한 유닛이 삽입 된 인테이크 파이프(가변터보인테이크라 임시로 명칭을 만들어봤습니다)...









뭔가 상당히 전투적인 모습입니다.



그리고는 다시 시운전을 다녀오고 1차 작업이 마무리 되었네요.




시운전 및 부산 출장으로 약 800키로 주행후기


1. 아웃스톰(배기와류 작업 후)

    작업 전 풀 악셀 시 5천rpm까지 치고 오르던 것이 세번의 주행 시 풀악셀을 했음에도 4천2백정도만 쓰더군요.

    그렇다고 동일구간에서 속도가 낮았던 것이 아니라 4~5키로 더 올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RPM 널뛰기가 사라졌습니다.

    변속 시 부우우웅~ 부우우웅~ 하던 것이 부웅~부웅~ 하며 변속된다면 이해가 되실까요.

    변속이 긴밀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을 어찌 표현해야 될런지...

    그리고, QM5에서 쉽게 보이던 5~6단 사이 멍텅구리 변속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90~110 구간에 여지없이 나타나던 모질이 증상이 거의 100%는 아니지만 많이 개선되어졌네요.

    오르막길 구간에서는 악셀을 유지하고 있으니, 그 속도 그대로 치고 올라가 줍니다.

    작업 전에는 살짝살짝 더 밟아주던 구간입니다.

   

2. 가변터보인테이크 파이프 작업

   딱 그런 느낌입니다. 차의 가속이 단단하고 묵직하게 치고 오르는...

   허당치는 것이 아닌 속도에 따른 적정기어와 rpm이 딱 맞물렸을때의 느낌...

   머피아 대표님이 시운전 할때 차가 가속력이 단단해지고, 재미있어졌다...라는 표현이 딱 맞는 듯 합니다.

   실제 기존 습관대로 출발 시 가속페달을 밟으니 핸들이 뒤틀리며 튀어나가네요.

   이는 출력의 상승이라기보다는 제 출력을 낼 수 있도록 그간 손실이 발생되던 부분을 해결해주었다는

   대표님의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가속페달에 큰 힘을 주지 않고 GPS기준 180키로까지 가속을 해보았는데요.

   평소 딸깍이 직전까지 밟던것이 7~80%정도의 힘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사실 좀 많이 놀랐습니다.

   흡기필터에서 나는 으르렁거리는 소리도 좀 더 묵직한 느낌으로 변했고,

   가속패달에서 올라오던 기분나쁜 진동도 많이 줄었습니다.

   오르막 구간에서는 아웃스톰만 작업하고 시운전할때와 동일하게 주행했는데,

   속도가 더 올라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게 되더군요.

   엔진브레이크 역시 덜 걸리고, 쭉 치고 나가는 맛이 생겼습니다.

   가끔 부밍음만 나면서 가속이 잘 안되던 부분도 많이 좋아졌구요.

   추후 매뉴얼대로 인터쿨러 호수에 작업을 하면 어떨런지 기대를 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실상...와류니 돌개바람이니 뭐 등등....그런 제품들을 볼때마다 속으로 내가 호구로 보이니....했습니다.

날개형태로 된 것은 저게 돌다가 멈추면....날개때문에 더 문제가 되겠네....

철제구조물을 삽입하는 것은 저 짧은 길이로 공기의 흐름이 얼마나 바뀔 것이며, 설령 있다해도 전체 공기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건가...했는데요.

그 구조물을 통해 전해지는 공기의 압차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손으로 느껴보고, 주행시 변하는 차량을 보고는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한탄하게 되더군요.


적어도 QM5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다하지만 맵핑,

그리고 포지셔닝 시트,

남들 다 되지만 나만 안되던 락폴딩,

그리고 미미교체와 더불어 가장 기분좋은 튜닝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추가로 차체 구조점검과 몇번의 주행 후 대표님이 제안하신...

아주 방지턱 넘을때마다 사람 식겁하게 만드는 일체형 서스를 뜯어내고, 순정으로 돌린 후 머피아 멀팅링크 작업도

조만간 할 예정입니다.


멀티링크에 대한 내용은 작업을 진행하며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너무 신이 나는 작업이었던 탓에, 후기가 참 마음에 드는 작업이었기에

정리고 뭐고 먼저 공유해 드립니다.


추후 인터쿨러라인에 매뉴얼대로 작업 후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그 느낌이 맞는지 다시 나가서 달려보고 싶네요.^_____________^



**작업 내용 중 업체의 특허 및 노하우가 노출되는 부분은 기술하지 않아 결과물만 보이는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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