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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2년식 신먹기 장착 후기 2부
작성자 설창고
작성일자 2013-09-05
 
 
 
글쓴이: 설창고                                                                                                                               작성일자: 2013.01.18
 
 
 

들어가기에 앞서

지난주에도 언급했듯이 신먹기 장착 전의 제차의 스펙은 2002년식이고 가렛트 그린터보, 순정 에어클리너,

풀방음한 에어클리너 통(고정부 2곳에 골프 고무티 밑부분 끼워 놨음), 신무기, 듀얼 머플러이고 120마력 엔진입니다.

인젝션펌프는 5.5밀리 순정이지만 이번에 새로 세팅된(출력과 연료량이 좀 줄어든 듯합니다.) 놈으로 지난 10월 말에 A/S 받아 달았습니다.

그리고 제 차의 비밀무기인 프**인젝션이 달려 있습니다.

신먹기를 설치시 오일세퍼레이터와 간섭을 피한다고 하여 설치했는데 너무 그것에만 중점을 두어 터보 흡기호수와 신먹기가 접촉하여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먹기와 터보호수 사이에 스폰지를 끼워넣었습니다. 그리고 에어클리너 통 밑에다가 진공호수 30cm정도 잘라서 넣어두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탈 만한 수준의 소리로 변했습니다. 공진음은 거의 나지않구요 저속주행시 약간의 거친 소리가 나네요. 전 특이하게 튜닝을 하지만

소음은 순정처럼 조용한 것을 추구하는 타입입니다.

저 혼자 약 1달에 걸쳐서 조금씩 조금씩 해서 풀방음 아였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꺼림직한 마음은 있었지요.

참고로 공진음은 몇년전에 터보 바꾸고 나서 인젝션펌프 A/S받고 나서부터 나기 시작해서 최근에야 잡았습니다.^^

 

 

 

어제 형제모터스 모임 후 집으로 가는 길에 머피아 사장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신먹기와 터보호스가 닿아서 저속주행시 약간의 거칠은

소리가 난다고 하였습니다. (지난번에는 닿아도 시간이 없어서 그냥왔었습니다.)

그러자 라인 다시 짰다고 시간나면 오라고 하시네요. 다시 설치하자고 하시면서^^(닿아서 소리나는 것이지 않닿은 다른 차들은 소음없이

조용하다고 하시네요).

정말 두말없이 A/S를 해주신다니 마음이 흡족하였습니다.

 

이제 1주일 동안 주행해 본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이 후기를 보면 너무 칭찬일색이다라고도 말씀하실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전 있는 그대로만 작성하겠습니다.



순서는 1. 시동시 달라진 점, 2. 아침 출발시, 3. 아침 출발 후 저속주행시, 4. 국도주행시,

5. 오르막에서의 느낌, 6. 고속도로에서의 주행성능에 대해 작성하겠습니다.



1. 시동시 달라진 점

인젝션펌프 교체한 후에 아침에 시동걸면 경운기를 시동막대로 돌려서 시동걸때처럼 힘없이 걸렸었습니다. 좀 간당간당한 느낌의 엔진상태가

꽤 오랫동안 가다가 정상 RPM에 도달하였었습니다.

물론 아침 말고는 그냥 부드럽게 걸렸고 정상 RPM 도달도 정상적으로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신먹기 설치 후에 아침에 시동걸면 스포츠카

시동걸리듯이 "우웅" 하는 소리와 함께 힘차게 걸립니다.

간당간당하던 그 느낌이 전혀 없이 시원하게 걸리는데 좀 의아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상 RPM에 도달하는 시간도 엄청나게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전에는 약 3분 정도 소요되었지만 지금은 약 2분이면 도달하네요.



2. 아침 출발시

자동차의 엔진의 이상인지 무엇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장착전에는 최초 출발시 1200RPM에서 꺄르릉하는 소리가 엔진에서 좀 많이 났습니다.

무조건 아침에는 그소리가 나더라구요.

지금은 신기하게도 많이 줄었습니다. 정말 주의해서 듣지 않으면 나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많이 줄었습니다. 이것은 제 차만 해당되는 사항일

수 있습니다.^^



3. 아침 출발 후 저속주행시

자동차가 얼어서 그런느낌인지 숙소에서 밤샘 주차 후 운행할 때면 제차는 아침에 저속주행시 (부대 내 최고속도 40KM) 잘 안나갑니다.

2번에서도 언급했듯이 소리도 났구요.

지금은 아침에는 안나가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1200RPM의 정말 약간의'꺄르릉' 소리는 많이 줄었습니다. 단지 정말 미약한 약간의

거친 소리는 나네요.(보통의 렉스턴 소리^^)

어떤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던데요. "아침에 후까시 많이 주면 보링시간 앞당기는 지름길이다. 그러니 아침에 출발할 때 정말 조심히 출발하라."

그 이유때문이라도 아침에는 대체적으로 후까시 주지않고 얌전히 운전합니다. 100M정도는 시속 20KM이하로 주행합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사무실이 정말 가깝거든요.

그리고 부대 내라 빨리 달리지도 못하구요.^^



4. 국도 주행시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시원하게 주행한다"입니다.

신호받고 출발할때 굼뜬게 없어졌습니다. 그런다고 해서 출발할때 스포츠카처럼 폭발적으로 튀어나가지는 않습니다. 단지 출발시 엑셀밟는

순간 바퀴가 굴러갑니다.

순정상태보다는 좀 더 빨리 치고나가고 힘있게 치고 나갑니다. 아무리 프**인젝션을 키고 출발해도 출발시에는 한박자 느립니다. 그러나

조금 후 정말 미친듯이 치고 나가지요.

신먹기의 효과는 출발시 치고 나갈때는 프**인젝션 켰을때의 40%정도의 체감효과를 냅니다.



5. 오르막에서 느낌

우리동네에서 수원으로 갈 때 금이사거리에서 오르막입니다. 거의 300MM정도. 신호바뀌고 거의 풀악셀을 해야지만(파워불 안들어 올 정도)

거의 정상에 도달 전에 80KM/H정도까지 속도가 올라갔고

정상에서는 시속 90KM/H였었는데 지금은 약간의 여유가 있어도 충분히 그 속도가 도달하네요. 오르막 정상에서는 그 이상의 속도가 나오고요.^^

그리고 오르막에서의 속도변화가 신먹기 설치 전 보다 훨씬 빨라졌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어변속되는 느낌이 지난번보다 빨라졌네요.

그리고 전에는 이 구간에서 신호바뀌고 약 40KM/H정도에서 부터 프**인젝션을 사용하였을때의 속도가 오르막 정상에서는 지금의 속도와

거의 일치하였습니다.



6. 고속도로에서의 주행성능

먼저 신먹기 장착 전 터보에서 나던 "~~~" 하던 소리가 신먹기 장착 후 도망을 갔습니다.

순정일때는 110KM/H까지는 쭈욱하고 올라갑니다. 90KM/H 정도일때가 가장 조용하구요. 120KM/H를 넘어갈때 거친 소리가 나면서

올라가구요. 그후로는 엔진소리가 좀 시끄럽지만 지리하게 꾹 밟고 있어야지만 160정도까지 올라갑니다.

 

**안젝션을 키고 주행하면 140KM/H까지 정말 시원하게 올라갑니다. 물론 90KM/H 정도가 가장 조용하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120KM/H를 넘어갈 때 거친 소리가 나면서 올라가구요. 최고속도는 170KM/H였습니다.

순수하게 신먹기로 주행하면 130KM/H까지 시원하게 올라갑니다. 엔진소음은 90KM/H 정도가 가장 조용합니다. 그러나

120KM/H를 넘어갈때 나는 거친 소리는 없이 그냥 130KM/H까지 올라갑니다. 최고속도는 165KM/H였습니다.

이제 신먹기와 프**인젝션을 동시에 했을때는 140KM/H까지 정말 시원하게 올라갑니다. 물론 90KM/H 정도가 가장 조용하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120KM/H를 넘어갈 때 거친 소리도 없이 평탄한 소리로 올라가구요. 최고속도는



170KM/H였습니다.



물론 지금 프**인젝션의 분사량을 최소로 설정해서 이 정도 속도밖에 안나올 수도 있습니다. 분사량 조정하면 더 나올 수도 있다고 하구요.

그리고 인젝션펌프의 연료량 때문에 최고 속도가 좀 더 적게 나올 수도 있구요. 하지만 지금 마음은 프**인젝션을 제거하고 싶네요.

그래도 주행하는데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구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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